테이크 아웃 커피잔으로 날파리, 초파리 퇴치법 ( feat. 없애는 방법 )

오늘은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이용하여 날파리 및 초파리 등을 퇴치하는 트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집에서 생활하다보면 꼭 어디서 한 두 마리씩 나타나 우리 눈을 괴롭히는 불청객 초파리.. 이 녀석은 과연 어디서 오는지 트랩은 어떻게 만드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초파리 유입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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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의 유입 경로로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성충이 된 초파리가 방충망 사이로 들어와 알을 낳아 번식하는 경우이다. 몸체가 워낙 작기 때문에 방충망 정도는 그냥 통과를 하며, 하루에 알을 100개나 낳기 때문에 개체 번식이 아주 빠르다. 두 번째로는 시중에서 구입하는 과일 등에 유충 상태로 붙어서 들어오는 경우이다. 초파리의 유충은 과일 껍질에 파고 들어가서 기생을 하므로 눈으로는 식별하기 힘들다. 부화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집안에 과일을 오래 놔둔다면 거의 초파리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

 

왜 우리 주변에 계속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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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람의 땀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초파리가 싫어하는 냄새인 로즈마리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식탁에서 밥 먹을때 초파리가 눈 앞이나 음식 위에서 날아다니는 것을 봤을 것이다. 식탁 위에 로즈메리 화분을 올려두거나 아니면 애초에 방충망 같은 곳에 쌀뜨물을 물 분무기에 담아서 곳곳에 뿌려주는 방법도 하나의 예방법이다.

이래도 이미 초파리가 집에 너무 많다면?

 

초파리 트랩을 설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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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랩을 만들기 위하여 요즘은 아주 흔하디 흔한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이용하여 만들수 있다. 요즘은 워낙 저렴한 카페들이 많으니 집에 없다면 테이크 아웃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구입하여 시원하게 마시고 물로 한번 헹궈서 말려주자. 다 말랐다면 컵 안에 사과껍질이나 감 껍질을 넣어준다. 없다면 섬유 유연제나 식초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뚜껑을 다시 닫고 빨대도 꽂아준다. 이때 빨대를 반 정도 가위로 잘라서 꽂아준다. 이러면 끝이다. 아주 간단하다. 이때 하나 주의점이 있긴 한데 테이크 아웃 커피 컵 종류가 요즘은 조금 다양하다 보니 뚜껑에 빈 공간이 있어서는 안 되며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평평한 뚜껑으로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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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이용하여 날파리 및 초파리 등을 퇴치 하는 트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니 초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꼭 따라해서 트랩을 설치해보자!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마치도록하겠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