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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꿀 tip

결제와 결재 연도와 년도 바로알기

by By the Ronys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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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문서작업이나 기획안 등을 작성하다보면 헷갈리는 용어 또는 맞춤법들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 경험이 많지 않은 신입사원에 경우는 더욱더 헷갈릴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결제와 결재 그리고 년도와 연도에 대해서 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결제-결제-연도-년도
직장인 필수 용어

결제와 결재 연도와 년도 바로알기

 

 

 

직장인들의 헷갈리는 용어 결제와 결재


상황으로 예를들어 부장님께 어떤 기획안에 대해서 오늘까지 결재를 받아야 된다고 해봅시다. 당연히 말로써하면 결제나 결재나 발음이 같기 때문에 상관없겠지만 글로써 결재 사항을 요청드린다면 제대로된 단어를 선택해야겠죠?

 

먼저 정답은 바로 ‘결재’입니다. ‘결재’란 결정할 권한이 있는 선임자가 후임자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어떤 안건에 대해서 허가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년도-연도결재-결제직장인-필수-용어
직장인 필수용어

이때 혼동을 주는 단어로는 ‘결제’라는 단어입니다. 모두들 알듯이 결제란 대금을 주고 받는 거래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권한의 위임은 ‘결재’ 돈의 이동은 ‘결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부장님 오늘까지 기획안 결제해주세요’ -> X

‘부장님 오늘까지 기획안 결재해주세요’ -> O

 

아무리 공들여 만든 문서나 기획안이여도 오타를 내서 잘못쓰거나 맞춤법을 바로 알지못하여 잘못된 단어를 쓰게 된다면 읽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기 어려운 법이니 주의합시다!

 

년도와 연도


두번째로는 년도와 연도입니다. 해당 단어도 발음이 똑같아서 헷갈리기 쉬운데요. 특히 보고서 같은 양식을 작성시에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보고서 작성 시 ‘년도’와 ‘연도’는 단독으로 쓰일 때와 합성어로 쓰일 때으 상황에 따라서 달리 쓰기이 때문에 그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써야 합니다. 보고서 작성시 흔미 많이 사용하는 ‘회계연도’ ‘설립연도’ 등을 사용시에 ‘연도’가 맞는지 ‘년도’가 맞는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결재-연도년도-결제맞춤법
헷갈리기 쉬운 용어

 

먼저 ‘년도’의 경우는 ‘일정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를 뜻합니다. 해당 단어는 의존명사이므로 앞의 말과 결합된 형태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연도’에 경우에는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1년 동안의 기간’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년도’와는 다른게 독립적인 명사이므로 앞의 말과 띄어쓰기를 해야합니다.

 

설립 연도, 제작 연도 -> O

2000년도 출생자 -> O

 

 

마지막으로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회계 연도’의 경우에는 전문용어로 인정되어 ‘회계연도’와 같이 붙여쓰는 경우도 허용하니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직장인들의 헷갈리기 쉬운 용어인 결제와 결재, 년도와 연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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